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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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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 사강 <마음의 파수꾼>

 

난 언제나 삶을 사랑했어태양을친구들을그리고 너를

나를 음해할 수 없는 단 한 사람


지은이 프랑수아즈 사강│옮긴이 최정수│면수 196쪽│판형 128*188 13,800원│

제본형태 양장│분야 소설│출간일 2022년 2월 15


책 소개

국내 정식 라이선스 계약

2022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마음의 파수꾼

나는 언제나 삶을 사랑했어태양을친구들을그리고 너를.

 

소담출판사에서 국내 정식 라이선스 계약으로 출간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 마음의 파수꾼을 2022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사강의 대표작 길모퉁이 카페마음의 푸른 상흔어떤 미소한 달 후일 년 후와 함께 리커버된 개정판 도서로파스텔톤의 차분하고 세련된 표지가 인상적이다. 인생에 대한 환상을 벗어버리고 담담한 시선으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그린 저자의 작품들은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특징이다.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는 45세의 도로시와 그녀의 연인인 영화사 대표 40세의 폴둘이 함께 탄 차에 어느 날 한 젊은 청년이 LSD에 취해 뛰어들게 되고이 청년이 도로시의 집에서 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교통사고의 대가로 도로시는 이 청년 뤽을 보살필 의무를 지지만 점점 의무를 지나 미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도로시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둘 죽기 시작하는데알고 보니 뤽이 도로시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셋이나 살해하고 자살이나 사고로 위장했던 것뤽은 도로시 주선으로 영화배우로 성공하여 부자가 되지만 결혼한 폴과 도로시에게 애원하여 그들과 함께 살게 되는데….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는 45세의 도로시와 그녀의 차에 치인 아름다운 청년 루이스의 기묘한 동거애인도 있고 성공도 이룬 40대 여성 앞에 나타나 존재감을 흔드는 청년의 이야기가 여느 사강 소설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한쪽으로만 흐르는 순수한 사랑의 방식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견뎌야 하는 사랑의 기대와 그로 인한 고통그 이율배반의 아이러니를 그렸다.

 

 

목차

마음의 파수꾼

작품 해설

역자 후기

 

책 속으로

당신은 그런 게 있다고 믿어요인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뭔가가요?”

나는 웃음을 터뜨렸다나는 이 질문의 답을 알고 있었다삶은 때때로 내게 인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고어떤 사랑들은 나로 하여금 실제로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것을그리고 나는 마흔다섯 살이 되어 여기에내 정원 안에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앉아 있다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채로. p.35

 

한마디로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두 인간 존재가 맺을 수 있는 매우 진화되고 기묘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p.37

 

그는 여자들’ 또는 남자들이라는 말을 초연하고 감흥 없는 어조로 입에 올렸다하지만 나는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상냥한 억양 없이는뒤죽박죽된 옛 기억을 떠올리며 뿌듯한 기분을 느끼지 않고는 남자들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수가 없었다때때로 나는 그런 나 자신이 천하고 냉정하게 느껴졌다. p.38

 

사람이 삶을 사랑할 때 삶이 발산하는 매력을 나는 결코 제대로 묘사할 수 없을 것이다낮의 아름다움밤의 혼란알코올과 쾌락이 선사하는 현기증부드러운 바이올린 소리일이 가져다주는 흥분그리고 건강각자의 앞에 놓인자신에게 주어진 그 모든 거대한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생생하게 일깨우는 믿을 수 없는 그 행복을. p.74

 

모든 형태의 삶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밑바닥부터 삶을 사랑할 필요가 있었다 p.87

 

우리는 셋이서 여기 있어요날씨는 감미롭고지구는 둥글죠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해요…그런데 우리의 관계들은 왜 굶주리고 쫓기는 형국을 하고 있는 거죠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p.99

 

내가 총애하는 살인자와 함께 느긋한 마음으로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있자니 기분이 무척 좋아졌다그러나 이런 손쉬운 행복을 손에 넣는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그런 행복감은 사람을 속박한다행복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상심에서 빠져나오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다우리는 최악의 근심거리 한가운데에서 헤엄치고몸부림치고스스로를 변호하고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힌다그리고 돌연 행복이 조약돌처럼 혹은 반짝이는 햇빛처럼 우리의 이마를 친다그러면 우리는 존재한다는 그 모든 기쁨을 마주한 채 당황하여 뒷걸음을 치는 것이다. p.170

 

 

 

출판사 서평

 

극단적 상황 속에서 건져낸 인간의 이면

난 당신만을 사랑할 뿐이에요다른 사람들에겐 전혀 관심 없어요.”

 

이 소설의 주인공 루이스의 사랑은 배타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비트족을 연상시키는 이 청년 루이스는 마약을 복용하고 세상에 대해 관조적인 시선을 가졌다다른 사람들은 모두 뭔가를 바랐지만 순수한 선의로 자신을 대한 사람은 도로시밖에 없었다는 이유로 도로시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루이스는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맹목적으로 그녀를 사랑한다그 사랑이 극단으로 치달아 살인사건으로 이어진다극단적 상황에 몰린 주인공들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되어우리가 겪지 못한 인간의 이면을 경험하게 된다사람은 극단적 상황이 되면 때로 비논리적비상식적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그 미묘한 감정을 경쾌하게 그려내어충격적이고 자칫 신파적으로 치달을 수 있는 스토리가 세련미를 획득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논리라는 것을 버린’ 사람들의기묘하지만 그럴 수 있을 법한 그 아슬아슬한 경계의 감정을 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완전범죄로 결말이 나고폴과 결혼한 도로시에게 같이 살 것을 권하는 루이스그 뒤로 폴은 이렇게 묻는다.

당신 이렇게 지내는 게 행복하지 않아?”

행복하죠무척.”

물론 때때로 나는 루이스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막느라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하지만 조금 감시를 하고 운만 따라준다면…잘될 것이다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욕실로 향했다.

 

▶ 줄거리

위스키경주용 자동차늙은 여자기둥서방젊은 아가씨들건장한 40대의 장정들… 사강은 일부러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비난하는 것들만 골라 썼다고 한다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는 45세의 도로시와 그녀의 연인인 영화사 대표. 40세의 폴둘이 함께 탄 차에 어느 날 한 젊은 청년이 LSD에 취해 뛰어드는데… 이 아름답고 이상한 청년이 도로시의 집에서 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교통사고의 대가로 도로시는 이 청년 뤽을 보살필 의무를 지지만 점점 의무를 지나 미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도로시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둘 죽기 시작하는데알고 보니 뤽이 도로시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셋이나 살해하고 자살이나 사고로 위장했던 것뤽은 도로시 주선으로 영화배우로 성공하여 부자가 되지만 결혼한 폴과 도로시에게 애원하여 그들과 함께 살게 된다.

 

작가 소개

프랑수아즈 사강

저자 프랑수아즈 사강은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coise Quoirez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 19세에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그녀는 이 작품으로 1954년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그 뒤 『어떤 미소』『한 달 후일 년 후』『브람스를 좋아하세요…』『신기한 구름』『뜨거운 연애』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냉정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사강의 작품들은 자유로운 감성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자유분방한 생활로 유명했던 그녀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도박자동차 경주약물중독 등으로 사강 스캔들이라는 말을 낳았다. 50대에는 마약 혐의로 법정에 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말을 남겼다. 2004년 사강이 병환으로 별세하자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가장 훌륭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작가 중 한 사람을 잃었다며 애도했다.

 

역자 최정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일 년 후', '어떤 미소', '마음의 파수꾼',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 장 자크 상페의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이브 생 로랑의 '발칙한 루루', '키리쿠와 마녀', '숨쉬어', '빨간 고양이 마투', '위에트 아저씨가 들려주는 천문항해의 비밀', '황금붓의 소녀', '거절 수업 당당한 나를 만나는 리더십 에세이', '찰스 다윈 진화를 말하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동물의 감각 새는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베르사유의 오렌지 나무외에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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